[스타트뉴스=양해석 기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한 충남도청 양승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KTAD이사인 김영근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은 장용갑 회장을 대신해 KTAD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충남 지역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크게 기여한 양 지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충남도청은 지난해 1월 대한민국 최초의 장애인태권도 실업팀으로 창단했다.
현재 2017 데플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이진영 선수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