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태권도 9단증' 수여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을 총괄 운영하면서 틈틈이 태권도를 수련해 9단 심사에 응심, 태권도 최고단인 9단에 합격하는 영광...
앞서 2020년 12월 4일 실시된 '국기원 2020년도 제4차 고단자심사'에서 9단에 합격한 김 특보는 이날 코로나19로 미루어왔던 9단증 수여식에 뒤늦게 참석해 단증을 받았다.
김 특보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을 총괄 운영하면서 틈틈이 태권도를 수련하여 9단 심사에 응심, 논술과 품새, 면접시험 등을 최종 통과하면서 태권도 최고단인 9단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현재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이사, 대한 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충청남도청 직장운동부(장애인, 비장애인)를 전 세계최초로 창단하고 2019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2018년도에는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을 창단하고 총감독으로 활동하며 도내의 애국지사 이야기를 소재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태권도 시범공연문화를 선도하면서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산파역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천군청 직장운동부에 남자 태권도부 창단과 충청남도태권도전당을 건립했고, 2016년도에 대전MBC와 충청남도, 서천군이 협업 매년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태권도진흥과 보급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 특보는 현재 충청남도 정책 특별보좌관으로서 양승조 도지사의 체육정책을 보좌하며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충청남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는 논산석사비호태권도장 관장으로서 지역 태권도 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는 한편 태권도외에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논산시 재향군인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등으로서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김 특보는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충청남도 태권도 진흥과 스포츠발전을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하고자한다"며, "특히 충청남도 태권도 전당을 건립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승조 도지사님과 노박래 서천군수님,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님의 태권도에 대한 사랑으로 전당이 건립된 만큼 태권도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무도질서를 확립하는 태권도 성지로 만들어 우수한 태권도 인을 양성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